마약 투약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 과정과 주요 사건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및 협박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부장판사 한대균)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오재원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80시간의 약물 재활 프로그램 이수, 추징금 2400여만 원을 명령했습니다.오재원의 프로야구 경력오재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