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메이트’와 ‘버디’.둘 다 착용감과 기능성은 뛰어나지만, 외형과 스타일 면에서 꽤나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버디’는 디자인이 좀 더 통통하고 귀여운 인상을 주는 반면, ‘메이트’는 라인이 슬림하고 단정한 느낌이 강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처음에 ‘버디’가 더 디바인하고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부모님 두 분 모두 선택하신 모델은 ‘메이트’였습니다.부모님의 선택 기준은?“버디는 귀엽긴 한데, 좀 둔해 보이기도 하네.”“메이트는 확실히 데일리로 어디든 어울리겠다.”“무난한데 세련됐고, 발이 날씬해 보여서 마음에 들어.”특히 ‘네이비 컬러’가 블랙보다 훨씬 젊어 보이고 예쁘다는 말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블랙이 무난할 거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