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이 가세연을 허위사실로 인한 2차 가해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전말과 그 배경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사건의 배경
유튜버 쯔양 측이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31일 MBN 보도에 따르면,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30일 김 대표를 협박, 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쯔양의 유튜버 경력
쯔양(본명 박정원)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먹방 유튜버 중 한 명으로, 먹방 콘텐츠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솔직하고 매력적인 방송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광고와 협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역할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한국의 정치 및 사회 이슈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로, 종종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합니다. 김세의 대표를 비롯한 여러 출연진이 사회적 이슈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사건의 발단
전 남자친구(이동현)와의 관계
쯔양은 대학 시절 전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의 강요로 인해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가세연 측은 쯔양이 노래방 주점에서 일하며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났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와 관련된 논란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유흥업소 관련 논란
가세연은 쯔양이 유흥업소에서 일한 경험을 폭로하며, 그녀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쯔양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그녀의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고소의 경위
김 대표는 쯔양의 라이브 해명을 하나하나 강력히 반박하며, 그녀가 전 남자 친구에게 폭행당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전 남자 친구가 사망한 날짜가 2023년 4월 17일인데, 쯔양이 왼팔에 파스를 붙인 사진이 촬영된 시점은 같은 해 6월 16일이었고, 오른팔에 멍이 발견된 시점도 각각 같은 해 9월 16일과 9월 28일을 언급하면서 전 남자 친구가 사망한 지 두 달 뒤에 생긴 멍인데, 이걸 귀신이 와서 때렸다는 말인가요? 라고 주장했습니다.
법률대리인의 역할:태연 법률 사무소
쯔양 측 법률대리인 태연 법률 사무소의 김태연은 가세연 김세의 대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주요 고소 내용은 협박, 강요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입니다. 쯔양 측은
가세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위사실 유포로는 고소가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요 고소 내용
쯔양 측은 김 대표와 그의 동료들이 쯔양 및 그녀의 주변인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도를 넘는 사적 제재를 가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쯔양은 2차, 3차 피해를 입었으며, 더 이상 이러한 행위를 참을 수 없어 고소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의 주장과 반박
가세연의 라이브 방송 내용
가세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쯔양의 과거사에 대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쯔양이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전 남자친구를 손님으로 만났고, 이러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거짓 해명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세연의 입장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쯔양 측의 고소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그는 쯔양 변호인 김태연의 수준을 비판하며, 자신은 고소로 인해 위축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해명방송과 사과방송을 하지 않는 쯔양을 비판하며, 자신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이 최우석 변호사와 공모했다는 주장에 대해 인터뷰를 공모로 볼 수 없다고 반박하며, 검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쯔양 측의 반박 성명
쯔양 측은 가세연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가세연이 이번 사건의 주요 가해자인 최 변호사와 공모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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