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세)이 징역 4년, 벌금 200만 원을 구형받았습니다. 2024년 7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박정길)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서 검찰은 유아인에게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 배우 유아인에게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중형 구형
검찰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7세)에게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타인의 명의로 44회에 걸쳐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는 대마 흡연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함께 다뤄졌습니다.
사건의 배경과 혐의 내용
유아인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등의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유아인이 의사들을 속여 마약을 불법 취득하고, 그의 재력과 유명세를 이용해 범행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유아인은 대마 흡연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흡연을 강요하고,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의 주장
검찰은 유아인이 유명 연예인으로서의 재력과 직업적 우위를 이용해 의사들을 속이며, 폐쇄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서도 마약을 흡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아인이 사회적 영향력을 이용해 자신의 죄를 덮으려 했으며, 이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징역 4년과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으며, 공범 최 씨에게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
유아인의 변호인은 프로포폴과 대마 흡연 혐의는 일부 인정하면서도, 대마 흡연 교사 및 증거 인멸 교사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변호인은 유아인의 투약이 정신 질환과 수면 장애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하며, 향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진료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이번 사건으로 대중과 업계 관계자에게 실망을 안겨준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재판의 향방
이번 사건은 유아인의 사회적 영향력과 유명세를 고려할 때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이 어떻게 결정될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법의 심판이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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