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사건 남대문경찰서 중간브리핑
사고 개요
2024년 7월 1일 오후 9시 27분,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한 제네시스 차량이 보행자와 다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9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 6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3명은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용우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 운전자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인 용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경위 및 대응
정용우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사고 차량이 주차장을 나와 출입구에서 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며,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 6점, EDR 자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분석 의뢰했습니다. 운전자는 40년 경력의 경기도 안산의 배테랑 버스 운전기사입니다.
경찰 브리핑
추가 조사 및 진술
경찰은 추가 피의자를 수사 중이며, 운전자의 아내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조사와 구조 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입니다. 사고 차량 제네시스 GV80의 소유주는 운전자의 아내로 확인되었습니다.
- 블랙박스 분석 :경찰은 시청역 참사 가해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영상과 소리가 모두 기록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사고 원인 분석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사고 현장 조사:1 마지막 사고 지점과 정차 지점에서 스키드마크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시도한 흔적으로 보입니다.
- 사상자 현황 :이번 사고로 부상자가 1명 추가되어 총사상자는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계속해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주요 사건 요약
- 사고 시간: 2024년 7월 1일 오후 9시 27분
- 사고 장소: 서울 시청역 인근
- 사고 차량: 제네시스 GV 80
- 피해 현황: 9명 사망, 4명 부상
- 사고 원인: 급발진 주장, 브레이크 작동 불가 진술
- 피해차량:BMW, 소나타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란?
자동차 사고기록장치(EDR)는 차량 충돌 사고 시 중요한 데이터를 기록하는 장치입니다. EDR은 사고 발생 전후 몇 초 동안의 속도, 브레이크 작동 여부, 안전벨트 사용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저장하여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사고 조사 및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EDR은 블랙박스와 유사하지만, 보다 상세한 기술적 데이터를 제공하여 정확한 사고 분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키드마크와 급발진의 의미
스키드마크는 차량이 급제동 시 타이어가 도로에 남긴 자국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았음을 나타냅니다. 시청역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사고 지점과 정차 지점에서 스키드마크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운전자가 사고 순간 브레이크를 시도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스키드마크의 존재만으로 급발진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급발진 여부는 블랙박스 데이터와 다른 증거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해야 합니다.
관련링크
시청역 사고 원인과 대응에 대한 철저한 분석:목격자의 진술
함께 보면 좋은 글
'최신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시청역 참사, 경찰 수사 논란: 스키드마크와 유류물 흔적 혼동 (0) | 2024.07.04 |
---|---|
[속보]국립중앙의료원 택시 돌진 사고: 3명 부상, 급발진 의심 (0) | 2024.07.03 |
허웅의 복잡한 관계와 법적 문제 (0) | 2024.07.02 |
포르투갈 vs 슬로베니아: 유로 2024 경기 리뷰 및 호날두의 눈물 (0) | 2024.07.02 |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사고 원인과 대응에 대한 철저한 분석 (0)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