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석유 발견설로 주가 폭등! 한국가스공사 투자 전략

포항 앞바다에서의 석유 발견설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이에 따른 투자 전략과 시장 반응을 분석합니다.

국내 정규시장 마감 오후 3시 30분 전 점심시간 주식 분석

한국가스공사 주식 분석 및 최근 동향

6월 3일 오후 3시 46분 윤대통령의 첫 국정브리핑 이후 '한국가스공사'마감

• 현재가: 43,500원 (2023년 6월 4일 11:25 기준)
• 전일 대비: +12.40% 상승 (4,800원 상승)
• 거래량: 2,179.52만 주
• 시가: 40,800원
• 고가: 49,350원
• 저가: 40,800원
• 52주 최고가: 49,350원
• 52주 최저가: 22,750원
• 시가총액: 2.75조 원

최근 주가 동향 실시간 주가 상황

6월 4일 오후 한국가스공사 장 마감 전 현재 주가 상황

• 6월 4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43,750원으로, 전일 종가인 38,700원에서 4,800원 상승했습니다. 거래량은 2,179.52만 주로 매우 활발한 거래를 보였습니다.
• 6월 3일: 종가 기준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38,700원으로, 전일 대비 29.87% 상승하며 8,900원의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종가는 29,800원에서 38,700원으로 상승하였으며, 주가는 하루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날짜별 투자자 매매동향 테이블(2024-5-28부터 최근현재까지)

날짜	외국인	보유율	기관	개인	종가	전일비	거래량
2024-06-03	-3,448주	7.79%	-177,172주	+216,122주	38,700원	+8,900원	13,412,864주
2024-05-31	+132,110주	7.79%	+65,453주	-192,982주	29,800원	+1,400원	357,238주
2024-05-30	+12,279주	7.65%	-29,150주	+15,806주	28,400원	+500원	142,248주
2024-05-29	+42,784주	7.64%	+3,156주	-41,246주	28,900원	+100원	120,867주
2024-05-28	-4,479주	7.59%	-4,739주	+9,311주	28,800원	+150원	104,144주

종합 분석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최근 며칠간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2024년 6월 3일과 4일에 걸쳐 각각 29.87%와 12.40%의 큰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 거래량 및 거래대금: 6월 3일과 4일 양일 간 거래량이 급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6월 3일의 거래량은 13,412,864주, 6월 4일은 2,179.52만 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 외국인 및 기관 매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재무 상태: EPS가 -5,288원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37배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와 주가 상승 배경

2024년 6월 3일, 한국가스공사는 1999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를 발표한 영향입니다. 이 발표 이후 주가는 급등하며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포항 석유 발견설, 관련 주식 대박 상승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발표한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사업과 관련해 한국가스공사가 수혜를 일정 부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시추 이전까지는 결과를 예단할 수 없으며, 채굴 원가가 경제성이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승인 소식과 관련 주식의 급등 현상

재무 상태와 장기적인 전망

한국가스공사는 연료비 상승에 따른 요금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미수금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12조 원을 넘긴 미수금은 지난해 1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발생한 영업손실로, 작년 말 기준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483%에 달합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달 "가스공사 미수금 규모는 전 직원이 30년간 무보수로 일해도 회수 불가해, 마치 벼랑 끝에 선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시간 댓글 반응 및 주가 전망

한국가스공사 주가 급등에 대해 다양한 실시간 댓글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외인, 기관, 연기금, 투신 등은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일부는 이번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면 탄핵감이라며 비판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 상위 1등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가 상한가를 달성하지 못하면 가치가 낮은 주식이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반면,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존재하며, 한국가스공사가 핵심적인 수혜주라는 의견도 보입니다. 다양한 반응 속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 향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론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재무 상태가 좋지 않아 장기적인 투자에 있어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가의 향방은 향후 에너지 정책 변화와 기업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요소들을 주의 깊게 살피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관련글

석유 관련 대장주 12 종목

석유 관련주 대장주 석유 테마주 관련주 12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