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8세 초등학생 김하늘 양이 담임교사였던 48세 명재완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범죄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후 한 달여간 경찰 조사가 진행되었고, 3월 12일 대전경찰청이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명재완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명재완 교사의 신상 공개, 왜 결정됐나?신상공개는 모든 강력범죄 사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신상 공개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범행의 잔혹성피해 아동을 학교 내 특정 공간으로 유인 후, 흉기를 이용해 살해함범행 후 자해를 시도했으나 사망에는 이르지 않음✅ 공공의 알 권리와 재범 방지교사라는 직업을 이용해 학생을 살해한 사건으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