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것에 대해 강한 억울함을 표했습니다. 그는 8월 2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폐쇄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처벌을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만 불공정한 규정이 적용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고영욱의 발언: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룰라 출신의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고영욱은 2023년 8월 5일,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며 "무기력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유튜브를 시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는 'Go! 영욱'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약 3분 길이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는 그가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이 강제 폐쇄된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시도한 온라인 활동입니다.
대중의 비판과 유튜브의 대응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은 처음부터 논란이 되었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채널을 신고하면서 결국 폐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유튜브는 성범죄 전과자의 채널 개설을 원천적으로 막을 규정은 없지만, 다수의 신고나 콘텐츠의 문제가 있을 경우 채널을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욱의 채널은 개설 후 18일 만에 강제 폐쇄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반복된 폐쇄
고영욱은 과거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려 했지만, 성범죄자라는 이유로 계정이 강제 폐쇄된 바 있습니다. 이번 유튜브 채널 폐쇄는 그에게 있어 두 번째 온라인 활동 실패로, 그의 과거 범죄가 여전히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스타그램의 강력한 범죄자 이용 불가 규정
인스타그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범죄와 같은 강력범죄에 연루된 사용자에 대해 엄격한 이용 불가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성범죄자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성하거나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플랫폼 내에서의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자의 온라인 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단순한 가이드라인을 넘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명 인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는 고영욱뿐만 아니라 승리, 정준영과 같은 인물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어, 그들의 온라인 활동에 큰 제약을 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이러한 강력한 규정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취하고, 범죄자의 재활보다는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안전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결론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개설과 그로 인한 폐쇄는 그의 과거 성범죄 전력이 여전히 대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은 성범죄자와 같은 강력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의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사용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범죄자들의 재활보다는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안전을 우선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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