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장미란을 넘어서는 기록 달성: 대한민국 역도에 새로운 신화가 쓰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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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역도 신기록을 세우며 '포스트 장미란'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기록은 대한민국 역도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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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장미란'이라고 불리는 박혜정이 11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급 경기에서 인상 131kg을 들어올리는 모습. 출처 뉴스1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역도 신기록

대한민국-여자-역도-신기록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 131kg 성공한 '대한민국 여자 역도 신기록' 을 세운 박헤정

박혜정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역도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그녀는 인상 131kg을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그녀가 지난 4월에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이며, 이로써 대한민국 여자 역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여자 역도 세계 기록 현황 (2024년 기준)

李雯雯-중국-역도-선수-리원원
2024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이 태국 푸켓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여자 87kg이상급 경기에서 중국의 리웬웬(李雯雯) 선수가 완벽한 컨디션으로 인상 145kg, 용상 180kg, 합계 325kg으로 3관왕을 차지한 모습.

여자 무제한급에서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이 선수는 2018년 체급 개편 이후 인상 148kg, 용상 187kg, 합계 335kg으로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세계 최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여자 역도 세계 기록 현황 (2024년 기준)

체급 (kg) 선수 이름 국가 인상 (kg) 용상 (kg) 합계 (kg)
45 원현심 북한 87 109 196
49 후 즈후이 중국 97 125 221
55 강현경 북한 104 131 234
59 김일경 북한 111 140 248
64 덩 웨이 중국 117 146 261
71 올리비아 리브스 미국 121 145 262
81 코안다 솔프리드 노르웨이 133 164 297
+81 리 웬원 중국 145 180 325

2024년 기준으로 여자 역도 세계 기록은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과 중국의 선수들이 여러 체급에서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기록은 중국의 리 원원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록은 최근 올림픽과 국제 대회에서 경신된 것으로, 각 체급별로 기록은 조금씩 다르며, 중국 선수들이 대부분의 체급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혜정의 어린 시절

박혜정은 어린 시절부터 장미란을 보며 역도 선수를 꿈꾸었고, 꾸준한 노력 끝에 이번 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23kg을 성공시킨 후, 2차 시기에서는 127kg을 들었습니다. 이어지는 3차 시기에서는 131kg을 성공시키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박혜정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후 12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

박혜정-2024-파리-올림픽-은메달
대한민국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81kg 초과급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후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박혜정은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강의 리원원 선수에게 도전했지만, 금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이번 대회에서 박혜정이 2위를 차지한 것은 아쉽지만, 그녀가 보여준 경기력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특히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리원원 선수를 상대로도 당당히 맞섰으며, 이는 대한민국 역도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역도 기록

박혜정의 이번 기록은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 여자 역도가 계속해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박혜정은 앞으로도 자신이 세운 기록을 스스로 넘어설 수 있는 역도 선수로 성장할 것입니다.

장미란=로즈란(rose+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장미란을 '로즈란'(Rose+란)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은퇴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후배 올림픽 선수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녀의 업적은 후배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서 변함없는 위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장미란-근황-문화체육관광부
현재 장미란의 근황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재단법인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

장미란 이후로 대한민국 여자 역도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박혜정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들의 노력 덕분에 한국 역도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장미란의 기록이 깨졌다는 것은 박혜정의 성공을 의미하며, 이는 한국 역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장미란의 전설적 기록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은 세계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녀의 인상과 용상 기록은 세계적인 수준이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역도 역사상 전례 없는 업적이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기록은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으며, 많은 선수들이 이 기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장미란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신기록 장면

결론

2008-베이징-올림픽-장미란-대한민국-역도-신기록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여자 75kg+급에서 인상 140kg, 용상 186kg을 들어올려 합계 326kg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장미란의 모습

박혜정의 성장은 대한민국 여자 역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그녀의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녀의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도는 박혜정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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